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코레] 최근의 칸코레 - 2020/07/15~16 제목과는 달리 15일, 16일 그리고 방금 전(17일 자정 살짝 넘겨서) 까지의 기록이긴 합니다. 각설하고. 2020년 7월 15일자로 원정팀에 속했던 경순양함 쿠마의 첫 개장을 진행했습니다. 2차 개장이 없으니 얘는 이걸로 끝. 개2 없는 기존 함들 빠딱빠딱 개2 추가 안합니까 다나카스? 뭐, 어지간하면 말을 안하겠는데 함대콜렉션 초기의 인기를 책임지고 지금도 팬이 많은 이나즈마가 개2가 없다거나 하는걸 보면 '도대체 이 운영은 무슨 생각으로 게임을 굴리는거지?'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어요. 야도카리 선생님을 모셔오든 잡아오든 해결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까 개발팀? 한편 지금까지 진행하면서 피해를 입은 함들의 수복도 진행했습니다. 고속수복재를 아껴야하는 상황이라 전부 수리시간 풀로 들여가면서 수리했는데.. 더보기 솔직히 다빈치 리졸브가 무료 영상 편집툴의 원톱이냐면 그건 아니에요. 다빈치 리졸브의 약점은 요구사양이 무지막지 하다는 겁니다. 출처 : https://www.richardlackey.com/davinci-resolve-system-requirements/ 이게 대중적인 사양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PC로 게임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PC 사양이 대체로 좋기는 한데, 보통 코어 i5나 i7을 쓰지 i9을 박지는 않아요. 게임용 PC라고 맞추는 사양의 대부분은 다빈치 리졸브의 '최소 요구사양'(위의 표에서 왼쪽편)만 충족합니다. '프로에 가깝거나 프로 영상 편집자'의 경우에는 저 요구사양이 별거 아닙니다. 가능한한 최고의 편집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 PC 사양을 끝단 중에 끝단으로 맞추니까요. 그러니 이쪽에 속하신 분들은 다빈치 리졸브를 엄청나게 좋게봅.. 더보기 [칸코레] 오늘의 칸코레 - 2020/07/14 뭐 보통은 자정 지나고 기록을 남기지만 오늘은 더 이상 교전은 안뛸 것 같아서 지금 쓰네요. 이벤트는 E4 전역에 진입했지만, 일단 월간 퀘스트 '"제5전대" 출격하라!'를 깨기 위해 2-5를 한번 더 시도해 봤습니다. 사실 어제인가 그제 시도했는데 실수로 한명 안데려가서(묘코, 하구로, 나치 3명이 다 들어가야하는데 실수로 하나 뺐...-_-) 보스방 S승 찍고도 퀘스트 클리어를 못했죠. 그래서 리트라이의 결과는? 보스방 직전 노드에서 깔끔하게 2척 대파로 속행 불가. 쳇... 그래서 뭘 할까 하다가 E-4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시험 삼아서요. 뭐 1페이즈인 수송게이지 까기 단계지만 어느정도로 밀어붙여야하나 가늠도 해봐야 하니까요. 난이도는 고민하다가 그냥 '병'으로 걸었습니다. 딴건 아니고 가.. 더보기 [마인크래프트] 어제의 마크 - 마의 거대 곰팡이 2020/07/14 재본적은 없지만 '플레이 시간'만 두고보면 가장 오래한 게임일지도 모른다 마인크래프트 자체는 꽤 오래전부터 했지만, PC가 아니라 PS Vita로 즐기곤 했습니다. 864x864 그러니까 54x54 청크로 달리기를 하면 해가 지기 전에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맵 사이즈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했어요. 자기전에 PS Vita를 쥐고 몇시간씩 하다가 밤 3시 넘어서 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만큼 업무 스트레스가 지랄맞게 심했어요 그 뒤로 한동안 안하다가 스위치로 나왔길래 잽싸게 사서 또 수십시간을 거기에 쓰고, 몇개월 전 자주 활동하는 모 커뮤니티의 한 분이 '멀티 서버 열건데 하실 분'이라고 해서 PC판을 사게되었습니다. 뭐 현 시점 기준으로는 스위치나 PC나 소위 베드락 버전이라고 불리는거라 -스위치 .. 더보기 [칸코레] 오늘의 칸코레 - 2020/07/13 이때 까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다 어제에 이어 2020년 장마철 이벤트 E3를 가장 낮은 난이도인 '丁'(정)으로 진행했습니다. 대잠 관련 준비가 잘 안되어 있던 탓에 평균 2척 정도가 중파를 내면서 보스를 A로 클리어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됐는데, 초짜 제독은 이게 마지막 순간에 독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안했습죠. 'A승이라고 해도 일단 게이지는 까이고 있고, 당장의 문제는 부족해지는 고속수복재다'...라고만 생각 했습니다만, 오래전부터 하신 제독분들이라면 문제를 눈치 챌 수 있을겁니다. 보스를 못잡고 있다 전투 단계가 전부 종료된 시점에 촬영한 문제의 상황.우측 상단의 보스방 게이지는 전부 소진시켰지만 클리어 판정이 안뜨고 있다. 처음에는 몰랐어요. 그냥 게이지만 다 까면 될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아니.. 더보기 [칸코레] 어제의 칸코레 - 2020/07/12 언제봐도 시구레는 예쁩니다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칸코레를 달렸습니다. 후단작전 개방 이후 이벤트 기간이 한달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남은 5개 전역을 몰아서 깨려고 하면 자원이고 뭐고 안남을테니 어느정도는 해놔야겠죠. 간단해 보이는 맵이지만 한 페이즈를 넘길 수록 마스(동그라미로 표시된 포인트들)가 늘어납니다.전형적인 칸코레 이벤트 맵. 적당히 좀 해라. 난이도는 계속 가장 낮은 '丁'(정)입니다. 사실 3지역 보스 연 뒤에 한급 위인 '丙'(병)으로 올려보긴 했는데, 신나게 터져나가는걸 보고 멘붕해서 '丁'으로 되돌렸습니다. 대잠 공격 준비 좀 착실히 해둘걸. '丁'기준으로 3지역은 3페이즈 구성, 고작 3지역인데 이렇게 잔손가는 구조로 만들어 두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후단작전 공략 들어.. 더보기 [칸코레] 어제의 칸코레 - 2020/07/11 이벤트 2지역 수훈함이라고 하고픈 경순양함 나카 2지역 도는 내내 소파 한번 안나던애가 마지막 공격에서 중파 뜨더라고요나카야아... 근래들어서는 거의 안하고 있었던 칸코레입니다만,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항공모함 호넷이 공짜'라는 이야기에 혹해서 좀 달려봤습니다. 난이도는 당연히 가장 낮은 '정'(丁). 아마 이 악물고 하면 '병'(丙) 난이도는 깰 수 있지 싶은데 스트레스 받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달리면서 '내가 왜 칸코레를 거의 안하고 있었는가'를 다시 떠올리게 됐네요. 이벤트, 이놈의 이벤트가 시간을 너무 오래 잡아먹습니다. 전역 6개짜리 이벤트에서 전역 2개 도는데 6시간 가량을 잡아먹는게 맞는 설계입니까 다나카스씨? 칸코레를 갓 시작한 시절부터 신세를 크게 진 콩고나카, 콩고, 키타카미.. 더보기 [OneGx1 / GPD WIN Max] 양 기종의 키보드에 대한 비교 분석 GPD의 경쟁사로 Samch Z를 꼽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실제로 GPD가 가장 신경 쓰는건 이 업체일겁니다 현 시점에서 중국의 UMPC 제조사인 GPD가 가장 신경쓰는 업체라고 하면 One-netbook 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일전에 지나가듯이 '(GPD WIN Max의 정보를 일찍 공개하면) 저기서 베낄수도 있어'라는 이야기를 했던 적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GPD가 One-netbook에 보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결론에는 쉬이 도달할 수 있습니다. One-netbook사의 첫 제품이었던 OneMix'화면이 뒤로 접히고 펜이 지원되는 GPD Pocket 일뿐'이라고 하면 할말 없는 디자인이다. 실제로도 One-netbook이 처음으로 내세운 UMPC인 One Mix는 누가봐도 GPD Po..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