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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티아

[프암걸] 이노센티아에게 간단하게 목도리를 해줬습니다 ♡핑크☆핑크♡ 날이 추워지고 있으므로 이노센티아에게 목도리를 해줬습니다. 색상은 이쁘장한 핑크! 그건 그렇고 확실히 트윈테일이 사라지니 인상이 많이 바뀌네요. 새로 사다 달아줘야하나... 핫딜 뜨면 하나 업어오든가 해야지 원.-_-;; 다이소 만세다 목도리의 정체는 별거 아니고 다이소에서 파는 재봉용 털실입니다. 다이소를 돌아보다가 '이거 목도리를 쓸 수 있는거 아닌가?'싶어서 사왔는데 이럭저럭 맞네요. 너비가 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는데 둘러보니 꽤 괜찮습니다. 털실이다보니 절단한 부분을 끝을 살짝 푸니 더 목도리 스러워 보이고요. 한동안은 이러고 데리고 다녀야겠습니다. 더보기
[프암걸] 이노센티아 헤어스타일 변경! '이것도 이쁘지 않냥?' 우리 이노, 단발 머리로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했습니다! 예이예이!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법테일이 모두 유실된 이노센티아의 옆머리는 이렇습니다 ...물론 사유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잘 빠지던 왼쪽 테일이 빠지더니 그대로 분실됐거든요. '이노센티아를 하나 더 사야하나?'라며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사이드 테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오른쪽 테일은 남은 상태로 집에 가져왔나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남아있던 한쪽도 사라졌네요. 넣을 때만 해도 분명히 오른쪽 테일이 남아있었는데... 우야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도 이노센티아 킷에는 민짜 옆머리가 있으므로 그냥 단발 머리 케릭터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공구 준비 완료!프레임 암즈 걸 개조 세션! 옆머리가 있는 A런너와 아트나이프, 니.. 더보기
[인형출사] 도구머리공원 with 이노센티아(프암걸) 가을의 색감은 이 때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것입니다 잠시 시간이 생겨서 근처의 작은 산 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도구머리공원'이라고 불리는 곳이네요. 주택가에 둘러쌓여있는 작은 녹지대인데 약간 숲사이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하기도 하고, 올라가보면 운동기구도 있는게 잠시 도심에서 벗어난 느낌을 내는데 괜찮아 보입니다. 역동적인 포즈를 취해보는 이노센티아 물론 둘째딸 -이노센티아-도 데리고 나왔습니다. 나뭇 가지가 뜯겨나간 돌출부가 인형을 세워둘 수 있을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시도하니 되네요. 물론 이 과정에서 나무에 추가적인 손상을 입히거나 하지는 않게 조심했습니다. 범선나오는 영화 주인공이 저러고 놀죠 머릿속으로 '이게 될까?'싶었는데 되니 신기하더라고요. 물론 공중부양을 시키거나(이.. 더보기
[인형출사] 서울숲 with 이노센티아(프암걸), 타네다 세이나(어설트 릴리) ※ 2018년 10월 27일의 출사 기록입니다. 조조영화의 동반자 큐포쉬! 일리가 없잖아(...) 어릴때 부터 우주 덕후였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화성에 간 패스파인더가 굉장히 멋있게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느려터진 모뎀으로 나사가 공개한 화성 사진을 보겠다고 바둥댔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나이가 들어서도 유지되다보니 고등학교 3학년때 아폴로 13호 DVD를 사서 마르고 닳도록 봤고, 지구에서 달까지도 몇번씩이나 정주행한 것은 물론이요, 스페이스 카우보이도 '우주왕복선 탈출장면 하악하악'이러면서 본 사람입니다. 그러고보니 필사의 도전 아직 못봤네... 그런 사람이 닐 암스트롱의 전기 영화인 퍼스트 맨을 놓칠리가 없죠. 예, 놓치면 바보. 아이맥스 장면이 적든 많은 용산 아이맥스가서 크게 봤습니다. 그거 한.. 더보기
[인형출사] 서울대공원 동물원 with 이노센티아(프암걸) 오늘의 출사장소는 과천 동물원 지난번의 서울 숲 출사때 '단풍이 이쁘게 안들었잖아!'라면서 멘탈이 나간 이후 우연치 않게 발견한 근교의 촬영 지역입니다. 등잔 밑이 많이 어두웠어요.-_- 그런데 쪼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안찍을거다냐" 별로 기분이 안좋아보이는 이노센티아 "오늘은 별로 찍을 기분이 안난다냐. 그냥 들어가면 안되냐?" 물론 여기서 GG치고 가면 안됩니다. 사진에 담을 수 있는건 전부 제 철이 있기 마련이고 가을 단풍은 그 중 하나니까요. 자다가 MGS에 두들겨 맞을 각오 하고 촬영을 강행합니다. 아, 물론 MGS 사둔건 없습니다. 아마.고우라이걸 와타나베 버전에 하나 따라왔잖수 "내가 니 담당돌 따까리냐! 안치우냐!" 매를 벌었습니다.(...) 미친척 하고 아이코 EXQ 피규어나 사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