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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덕질

[칸코레] 어제의 칸코레 - 2020/07/11 이벤트 2지역 수훈함이라고 하고픈 경순양함 나카 2지역 도는 내내 소파 한번 안나던애가 마지막 공격에서 중파 뜨더라고요나카야아... 근래들어서는 거의 안하고 있었던 칸코레입니다만,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항공모함 호넷이 공짜'라는 이야기에 혹해서 좀 달려봤습니다. 난이도는 당연히 가장 낮은 '정'(丁). 아마 이 악물고 하면 '병'(丙) 난이도는 깰 수 있지 싶은데 스트레스 받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달리면서 '내가 왜 칸코레를 거의 안하고 있었는가'를 다시 떠올리게 됐네요. 이벤트, 이놈의 이벤트가 시간을 너무 오래 잡아먹습니다. 전역 6개짜리 이벤트에서 전역 2개 도는데 6시간 가량을 잡아먹는게 맞는 설계입니까 다나카스씨? 칸코레를 갓 시작한 시절부터 신세를 크게 진 콩고나카, 콩고, 키타카미.. 더보기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드3 티저 영상이 나왔네요 테스트 드라이브 본편은 6을 마지막으로 출시가 끊겼지만, 언리미티드 시리즈가 이어나갔다. 역사가 긴 레이싱 게임 시리즈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보통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1994년~)을 꼽지만, 사실은 '테스트 드라이브' 시리즈가 더 깁니다. 매년 게임을 내지 않았을뿐 1987년 부터 시작된 시리즈니까요. 게임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여줄지언정 '하나의 시리즈'로 보는 니드 포 스피드와는 달리 테스트 드라이브는 몇개의 하위 분류가 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맥이 끊겨버린 '테스트 드라이브 오프로드' 시리즈도 있고, 한편으로만 끝난 '르 망스 24 하워스' 같은 게임도 있죠. 그 중에서 가장 최근까지 이어졌고, 사람들에게 대중적으로 알려진걸 꼽으라면 단연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인 '테스트 드라이브 언리미티.. 더보기
[Nintendo Switch / 리뷰] 꿈☆의 실현! - 시티즈:스카이라인 스위치 에디션 전례없는 궁극의 시티빌더 온 더 고! gog에 사둔 심시티 시리즈. 4는 스팀에 있습니다.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 어머니와 같이 간간히 찾아가곤 했던 사촌형네 집에서 사촌형이 심시티를 하고 있던게 기억납니다. 유치원에 들어가서는 고모네 댁을 간간히 갔는데, 고모네댁의 사촌형이 심시티 2000을 하고 있었었죠. 곁에 펼쳐져 있던 공략집을 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지나서 사촌형이 몇번 하게 해준적도 있었는데 재정관리를 할 줄 모르니 연짝 파산했고, 보다못한 형이 세이브파일을 에디트 해서 돈을 최대한도로 늘려줘서 하게 해줬던 기억도 나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초등학교 3학년인가 4학년때. 드디어 심시티 3000을 제것으로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쁜나머지 집에 가기 전에 .. 더보기